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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흩어져서 목숨을 걸고 주를 섬기는 선교는 선교사로 부름 받은 사역자만의 임무가 아닙니다.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교회가 해야 합니다. "세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회도 존재한다"는 말은 매우 설득력 있는 말입니다. 세상을 위한 사역이 교회의 최우선 사역입니다. 아름다운교회는 교회규모와 상관없이 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40년 가까이 입증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